나는 보통 하루를 시작할때 그날 해야할 일을 우선 정리하고 시작을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todo App은 많긴한데 딱히 내 맘에 드는건 없어서 해야할일을 정리하는것은 그냥 맥에 있는 메모장에 정리를 하거나 핸드폰의 메모장에 정리를 하고 리마인드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래서 토이프로젝트를 하나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제일먼저 생각이 든건 나만의 개발자용 todo App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그래서 밀어부치게 된 토이프로젝트 App 이름은 DDay(Developer's day).
개발자용 App인 만큼 다른 App과 차별성을 두기위해 몇가지 생각해 보았다.
1. 개발자친화적 카테고리 구성(회고, Todo, 업무, 토이프로젝트, 분기별 목표설정..etc)
2. 토이프로젝트의 경우 날짜별로 구성하기 보다는 퍼센테이지로 보여주는 방향으로 가고싶다. 왜냐면 직장인이 토이프로젝트 기간을 지키기는 쉽지 않을꺼라고 생각이 들어서이다.
사실 토이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제일 어려운건 아무래도 화면구성이다....나는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아니다보니 이부분이 제일 어렵다.
그런의미에서 클론코딩이 제일 맘이 편하긴한데 이번에 만드는 앱은 그래도 내 필요성에 의해 만드는거기때문에 참고는 하되, 클론코딩으로는 안가는걸로 결정하였다.
그럼 오늘부터 시작을 해보자!